18~21일 DCC서 개최…첨단 기술 결함 무기·전력 체계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육군 교육 사령부, 국방 기술 품질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 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2019 첨단 국방 산업전과 미래 지상 전력 기획 심포지엄이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DCC)에서 열린다.

국방 관계자와 국방 관련 대·중소·벤처 기업 등이 참가하는 이번 첨단 국방 산업전은 Next Game Changer 구현을 위한 첨단 혁신 기술 군사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4차 산업 혁명 관련 군 적용이 가능하고, 혁신적 가치가 있는 첨단 과학 기술을 결합한 무기와 전력 지원 체계 등을 선보인다.

첨단 국방 산업전 전시장은 화력, 기동, 방호, 작전 지속, 정보 등 무기 체계와 전력 지원 체계 등 기능별로 구성해 관람객 편의를 돕는다.

이번 전시에는 헝가리, 태국,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등 8개 나라 12개 회사 16명의 해외 바이어와 무관, 군·기관 관계자 등이 방문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더불어 육군 교육 사령부와 10개 병과 학교가 주관하는 미래 지상 전력 기획 심포지엄에서는 9개 분야 76개 과제를 발표하고, 이달 21일에는 군 활용성 간담회를 개최해 민간 개발 기술의 군적용 방향을 모색한다.

또 방산 시장 진출을 위해 새로운 제품 개발에 주력해 온 최신 첨단 기술 보유 기업이 전시 부스를 설치, 우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수출 상담, 네트워킹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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