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월 3회 진행…6종목 보유자·보유 단체 직접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이달부터 올 9월까지 대전 3개 자치구 지역민과 함께하는 2019 방방곡곡 찾아가는 무형 문화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달 21일 서구 유등 노인 복지관을 시작으로 다음 달 28일 동구 작은 극장 다함, 올 9월 23일 중구 대전시립 산성 종합 복지관에서 모두 3회 운영 예정이다.

공연 종목은 대전 무형 문화재 제2호 앉은굿, 제13호 들말 두레소리, 제15호 승무, 제17호 판소리 고법, 제20호 살풀이 춤, 제23호 대전향제줄풍류 등 모두 6종목이다.

모든 공연은 대전 무형 문화재 보유자·보존 단체가 직접 무대에 오르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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