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초등교원 약 36명을 대상으로 ‘초등 담임교사 진로교육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내실 있는 초등 진로탐색교육 역량 신장에 목적을 두고, 초등 진로교육정책의 방향에 대한 이해와 진로집중학년(학기)제의 실질적 운영 및 진로체험학습에 대한 실무중심 과정으로 편성됐다.

김상규 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초등학교부터 진로집중학년(학기)제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편성․운영하여 체험중심의 진로교육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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