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영아학습지원실에서 특수교육대상영아와 보호자(영아 5명, 보호자 5명)를 대상으로 신체발달을 위한 체육수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월 1회 실시되는 체육수업은 특수교육대상영아들의 수준에 맞는 스트레칭 실시 후 매트, 유니바와 같은 대도구 수업과 낚시, 오볼, 볼링, 스틱 등의 소도구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영아의 운동능력은 의사소통 및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 인지 등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장애영아들이 체육 활동 및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발달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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