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상원초등학교는 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한 제31회 대전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2명, 장려상 1명을 수상하고, 발명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상원초는 다양한 활동과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발명 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대회에도 학생 2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원초 여양구 교장은“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은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겪으며 과학적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중‧고등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고취시키고, 창의력을 개발하기 위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매년 열리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