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3·14일 양일간 저경력 교사와 기간제 교사 267명을 대상으로‘2019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교원의 책무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 속에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경력 교사와 기간제 교사에게 ‘2019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개선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도록 연수를 준비했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의 학습과 성장에 대한 객관적인 기록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을 얻고, 신뢰 받는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바람직한 학교생활기록부가 정착하는 데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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