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지원 등 업무경감 정책 발표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이달부터 대전지역에선 모든학교에 방과후학교 상용 프로그램 활용 예산이 지원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현장체험 중심의 교원 업무경감 정책 5가지’ 10일 밝혔다.

교원 업무경감 정책은 교원의 일거리를 줄여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대전교육청 산하 전 기관 및 학교에서 추진된다.

내용은 ▲법정 의무연수 One 패키지化 ▲방과후학교 1차 제안서심사 교육청 지원 ▲방과후학교 상용 프로그램 활용 예산 지원 ▲현장 중심 공문의 효율성 및 간소화 ▲학교설명회 학부모 연수자료 샘플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경감 정책은 신설 4가지, 확대 1가지로 기관별 협조체제 구축 운영으로 교육활동 내실화 및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현장체감 중심의 교원 업무경감 정책 5가지“ 정책 추진으로 교원의 교무행정업무 경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사업(과제) 정비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공문 감축 등 각종 시책사업 추진으로 선생님들이 수업 및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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