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기반 도시 재생 논의…특강 종료 후 희망자에 워크숍 참여 기회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가 이달 15일부터 올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시민 큐레이팅을 운영한다.

시민 큐레이팅은 건축가, 도시 이론가, 문화 기획자, 역사 학자 강연을 기반으로 도시 재생을 논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살고 싶은 도시, 문화적 자존감과 자긍심이 공존하는 문화 도시 설계를 위한 각 분야 전문가의 대중 강연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도시 재생을 기반으로 시민이 꿈꾸는 도시 설계를 위한 워크숍으로 구성했다.

특히 4주 동안의 특강을 종료한 후 참여자에게는 희망자에 한해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워크숍 참여자는 올 7월 13일부터 약 5주 동안 소통 프로그램과 탐방, 실습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도시 설계를 기획한다.

참여 신청은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와 전화(042-253-9810~2)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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