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는 5일 청사 치매안심센터교육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86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교육센터 권근 대리가 근로 안전과 하절기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대응법을 실제 사례를 들며 자세히 설명했다.

박용갑 청장은 “작업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상반기에 뿌리공원 조성과 정비, 공공시설물 보수, 꽃길조성사업 등 8개 사업에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하반기에 13개의 사업에 추가 일자리 발굴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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