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일 단체체험에 참여한 불도유치원 등 유치원 및 어린이집 5원 214명 유아를 대상으로 ‘화대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대피 훈련’은 월 1회, 연간 ‘재난안전대피 훈련’의 6월 훈련으로 지진, 화재 등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이루어지는 체험중심, 상황중심 모의훈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재숙 원장은 “최근 대형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앞으로도 진흥원에서는 지속적인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유아들이 낯선 환경에서의 실제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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