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종합유통 물류회사인 퍼레버택배(회장 이인우.사진)가 오는 6일 대전에서 공식 출범한다.

퍼레버택배는 이날 대전 동구 가양동 선샤인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물류업체·통신사업자·홈쇼핑사업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과 함께 사업설명회를 갖고 공식출범을 선언할 예정이다. 

퍼레버택배는 국내 최초로 종합유통물류를 통합해 택배 프로그램, 온라인/모바일쇼핑, 배달서비스, 재고관리, C/S 프로그램 등을 개발 제작해 택배집하금액, 택배수수료, 배송서비스 배송기사, 배송시간 등을 대리점 체계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퍼레버택배는 사업설명회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존 택배 업체보다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을 상승 시키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했다. 

전국운송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업자간 공동 수 배송을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인우 회장은 "상품의 품질과 서비스의 수준은 타사보다 경쟁력이 있으며, 앞으로 3년 후면 유통 시장의 선두로 나설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