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미영 시민기자 ]송인흥 서부소방서장은 4일 오후 2시 관할구역 내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에 대해 직접 순찰을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은 유천시장과 변동시장, 복수동, 도마동 주택밀집지역 등 4곳을 방문해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진입이 곤란한 지역을 파악하고, 실제 주.정차 운전자들에게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송인흥 소방서장은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과 화재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신속한 출동 훈련과 효과적인 실전대응 훈련을 꾸준히 해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