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와 세종시교육청은 고등학생 32명을 선발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 디종 및 스위스 제네바 등지에서 ‘2019 민주시민교육 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은 민주시민교육이 뿌리 내린 프랑스와 스위스를 방문하여 시민혁명 현장을 탐방하며, 현지 학교 내 다양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학교 밖 민주시민교육 동아리활동에 참여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급격한 사회 변화와 다양한 갈등 속에서도 포용적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는 국가들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해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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