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1일 교육지원국장실에서 2019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 계획안 심의를 위한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원능력개발평가 관리위원은 교육지원국장을 포함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내부위원 3명과 학부모를 포함한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전문성 진단과 그 결과에 따른 교원의 능력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학교 교육의 질 향상 및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2019년 교원능력개발평가는 9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시스템 등을 통해 학생의견조사, 학부모만족도조사, 동료교원 평가 등으로 구분하여 학교급 별로 실시 될 예정이다.

박세권 서부교육지원국장은 “2019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져 청렴한 교육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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