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미용인의 국제대회인 월드뷰티엑스포&뷰티페스티벌 대회에서 다수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9일 충남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2019 제2회 월드뷰티 엑스포&뷰티페스티벌 대회’에 참가한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학생들이 4개 종목 11개 분야에 걸쳐 대상 4개와 최우수상 7개, 우수상 8개를 석권했다.

대상은 헤어종목 ‘펌기초와인딩(이희선, 김동현)’과 ‘펌혼합와인딩(가윤희)’, ‘헤어(곽경아) 분야’에서 총 4명이 수상했으며, 피부 종목에서는 방은솔 학생이 ‘베이직관리 분야’에서 대상을 거머줬다.

최우수상은 ▲헤어종목 ‘펌기초와인딩’, ‘헤어(기초컬러링)’, ‘헤어(기초커트)’ ▲메이크업종목 ‘속눈썹연장’, ‘시대메이크업’ ▲네일종목 ‘케어’, ‘젤원톤스칼프쳐’ 등에서 14명의 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8개 분야에서 17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허재영 총장은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K-BEAUTY(케이뷰티) 스타 디자이너 양성을 특화한 학과로, 국내 유수의 미용 분야 선도기업과 전공과정을 연계하며 학생들의 실력을 키워내고 있다”며 “이번에 수상한 전원 모두를 축하하며, 보다 뛰어난 미용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