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신흥초등학교 교직원과 가족봉사단 총 81명은 최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 묘역을 참배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올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봉사활동은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묘역을 찾아 비석을 닦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의 희생정신을 느껴보았다.

민경랑 교장은 “신흥가족봉사단이 현충원 참배와 비석 닦기 활동을 통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순국 선열들에 대한 고마움을 가지며, 나라의 보배로 잘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