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옛 충남도청서…셉테드 모델로 사업 추진 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9일 옛 충남도청 소 회의실에서 안전 브랜드인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 활성화를 위한 뉴딜 사업 등 관계자 교육과 각계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육과 세미나는 1, 2부로 나눠 대전이 범죄 없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1부에서는 뉴딜 사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 환경 설계 기본 계획과 가이드 라인의 교육을 진행했다.

2부는 대전시 안전 브랜드 활성화 방안을 두고 대전·세종 연구원 이형복 박사의 주제 발표 후 각계 전문가의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 안전 브랜드를 셉테드(CPTED) 모델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셉테드 사업으로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 Ⅱ, Ⅲ를 서구 도마 2동과 대덕구 오정동에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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