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행정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 온천2동장, 온천2동 주민자치위원장, 궁동발전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궁동 욧골공원을 시작으로 궁동 지역 골목 구석구석을 걸으며 주민 불편사항을 함께 살폈다.
또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 보행환경주민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은동 도시재생사업 및 보행환경사업 대상지를 점검하며 사업 추진 시 반영되어야 할 사항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점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이 주도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현장에서 주민들과 지속 소통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관내 곳곳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주민이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어서 6월에는 우기대비 상습침수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희대 기자
news@gocj.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