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6월 10일 전시회…김명주·최현석 각각의 표현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가 단기 입주 예술가 김명주 작가와 최현석 작가의 개인전을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김명주 작가는 중년이 돼 고향에 돌아온 작가가 어릴 적 뛰놀던 마당을 떠올리며 느껴지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Playing Blind의 부제를 제시하며, 세라믹·드로잉을 조합한 전시 공간 연출과 작품에 담았다.

최현석 작가는 허물의 반격을 부제로 기존 숲의 기록화 작업을 대전 구도심에 조명하며, 작품에 탐사적인 고민을 덧붙여 소실 운명에 놓인 피사체의 진상을 작품의 재료로 적극 활용하면서 우리가 마주한 삶 또는 생존에 작가의 생각을 작품에 담아 메시지로 전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창작 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하거나, 테미창작팀(042-253-9810~2)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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