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19개 등 총 64개 메달 목표 총력전 돌입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 학생 선수단 760명이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빛사냥’에 나선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시선수단 초 82교 280명, 중 71교 480명 등 152교 760명이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체육예술건강과장 이광우 총감독을 필두로 이번 소년체전에 초 21종목, 중 36종목 등 총 36종목(철인3종, 요트 제외)에 출사표를 던진다.

금메달 19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35개 등 총 64개 메달을 목표로 선전을 기원하고 있는 선수단은 24일 전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남자농구 대전법동초 경기를 시작으로 전북일원 총 49개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갖는다.

설동호 교육감은 “전국소년체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건강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에 임하여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공정한 절차, 공정한 경쟁 속에서 체육꿈나무로서 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극복하여 성취를 이루어내는 경험을 해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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