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시 홈페이지서…의견 수렴 후 미비 사항 개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누구나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의 수립과 실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대전시소를 22일부터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seesaw)에서 시범 운영한다.

대전시소는 시 홈페이지 배너를 누르거나 주소를 직접 입력해 접속할 수 있으며, 포털 사이트와 메신저, SNS 등의 아이디로 연동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대전시소는 시민 제안, 시민 토론, 실행, 대전시가 제안합니다 등 4개 메뉴로 이뤄졌다.

특히 시민 토론의 경우 참여 시민 수가 30일 동안 3000명 이상이면 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이후 이 제안이 어떻게 실행 중인지도 대전시소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다음 달 말까지 대전시소를 시범 운영해 서비스 품질 의견을 수렴한 뒤 미비한 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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