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의회 서명석 의장이 21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18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봉사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해 7월에 출범한 제8대 중구의회는 의원 12명 중 7명이 초선인 만큼 의원 역량강화 및 공부하는 의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교육을 10차례가 넘게 진행하고, 의원 스스로 지역 교육과 포럼을 찾아다니며 의정활동을 위한 지식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서명석 의장이 대전광역시와 충남도청, 중구청에서 40여년 간 공직에 있으면서 높은 수준의 행절절차 및 법률에 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서 가능한 일이라는 평이다.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서명석 의장은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면서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모범적으로 이끌어오고 있으며 특히,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원활하지 못했던 시기에 의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의회를 정상화시키는 등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서명석 의장은“수상의 영광은 25만 중구구민들에게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구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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