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총 5회에 걸쳐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19학년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의 전문성 신장과 사안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이날 처음으로 개최된 연수는 오는 23일, 28일, 6월 3일과 10일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는 대전지역 초ㆍ중ㆍ고ㆍ각종ㆍ특수학교 307개교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교원위원 563명, 학부모위원 1,469명, 경찰ㆍ의사ㆍ변호인 등의 외부전문가 위원 573명 등 총 26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가·피해학생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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