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3~15일 합동 기획 감시…해당 보건소에서 업무 정지 등 처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올 상반기 의약품·마약류 취급 업소 합동 기획 감시를 실시, 병·의원·약국과 의약품 도매상 27곳 가운데 6곳에서 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생물학적 제제 취급 업소에서는 관리 규격에 맞는 보관 시설을 구비해 관리 규정릏 준수하고 있었지만, 병원 2곳과 약국 3곳, 의약품 판매 업소 1곳 등 마약류 취급 업소 6곳에서는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번에 시가 적발한 위반 사항은 허가 창고 이 외의 장소에 의약품 보관 1건, 의료용 마약류 저장 시설 점검부 미작성 5건으로 이들 업소는 해당 구 보건소에서 업무 정지, 경고 등의 처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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