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오는 20일과 27일 야간(19시-22시)에 합동강의실(5층), 지구과학실험실(5층), 잔디광장에서 천체사진촬영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체사진촬영교육은 매년 고등학교 천문 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교육인원이 해를 거듭하며 늘어나고 있는 인기 강연이다.

올해는 사전에 신청하여 선정된 고등학교 20팀(2인 1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체사진촬영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의 지적호기심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배상현 원장은 “천체사진촬영의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천체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천문·우주과학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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