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일 전국서…중대 위반 때 행정 처분 조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일회용 위생용품의 수거 검사와 위생용품 제조 업소를 대상으로 유관 기관·소비자 위생용품 위생 감시원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생활용품을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전국 합동 단속으로 일회용 기저귀부터 일회용 행주·타월·종이 냅킨·이쑤시개와 채소, 과일을 씻고 식기를 세척하는 세척제, 화장지, 팬티라이너 등 일상 생활에 빠져서는 안 될 필수 생활 용품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지역 위생용품 제조업 17개와 위생 물수건 처리업 10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계도하고, 중대 위반 사항은 영업 정지, 과태료 등 행정 처분 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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