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우리마을스포츠클럽(洞Go同樂)’ 킨볼 팀이 2019 한국킨볼협회장배 조마코리아 킨볼 챔피언쉽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12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18개 팀(남 8팀, 여 10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전대표로 참가한 ‘리턴클럽(동호인)’ 팀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전국 최강팀의 자리에 올랐으며, 신탄진 지역 학생들로 이루어진 ‘신하이 클럽’ 팀은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마을스포츠클럽에서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과 같이 교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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