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대전 예당서 4회 열려…온몸 체험 오감 발달 입체 콘서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달 23일과 24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모두 4회에 걸쳐 디스커버리 시리즈 2  유아들을 위한 클래식 EQ-UP 콘서트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크게 2개 테마로 나눠 진행한다.

우선 드보르자크의 친숙한 음악을 이야기와 함께 만나보는 순서와 가족 동요·만화 주제가가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향으로 선보인다.

EQ-UP 콘서트는 대전시향이 유아 감성 지수를 높이기 위해 매년 기획하는 프로젝트로 평소 클래식 공연장 문턱이 높았던 유아에게 쉽고 재미있는 곡을 흥미로운 진행 방식으로 연출해 매 번 상당한 호응을 얻는 연주회다.

유아 교육 전문 교수, 방송 PD, 음악 기획자와 함께 기획하는 EQ-UP 콘서트는 기존의 듣는 연주회를 넘어 눈으로 보고, 온몸으로 체험해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입체적 콘서트로 기획됐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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