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공립위탁형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간 소속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어울려 남한강 자전거길에서 라이딩 체험을 실시했다.

자전거 라이딩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을 총 4개조로 나누고 각자 자신이 속한 조에서 앞뒤에 있는 동료를 챙겨가며 라이딩을 하도록 진행했다.

김상규 원장은 “아무리 힘들어도 페달을 밟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대안교육을 희망한 학생들이 성취해가는 경험을 쌓으면서 치유와 성장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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