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강화훈련비 및 장비교체비 2억 2000여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에 대전대표로 선발된 학교에 훈련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강화훈련비와 장비교체비 2억 6000여만원을 우선 교부한 바 있다.

7일부터는 소년체전 실시 전까지 선발 학교를 방문하여 특별훈련비와 시합 규정에 맞는 최신장비 구입비 등 학교현장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그동안 학생선수들은 부족한 환경에서 스스로의 한계를 이겨내 왔다”며 “이번 전국소년체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기간 중에도 물심양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