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55건을 선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와 그 내용을 공개해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사업 내용은 ▲교과서 자유발행제 도입 ▲고교 무상교육 실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이다.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키워드로 분류해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에 목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회근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관심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개하여 대전교육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한층 더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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