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순회교육대상 학생 15명(유치원과정 7명, 중학교과정 8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수업을 실시했다.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수업은 24시간 가정 또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 학생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며 평소에 표현하지 못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다.

조성만 동부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어버이날 특별 수업을 통해 순회교육대상 학생들이 부모님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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