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소리Dream 뮤지컬단’ 7기 단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교육을 본격화했다고 8일 밝혔다.

소리Dream 뮤지컬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계발하고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복지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6개월간 뮤지컬의 이해교육을 비롯한 뮤지컬관련 발성, 호흡, 음정, 안무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오는 10월에 대전평생학습관 무대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뮤지컬을 통해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화합과 소통하는 과정속에 바른 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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