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8일 양일간 장성군 평생교육센터에서 자발적인 청렴문화 확산과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남부호 부교육감은 ‘교육가족 중심의 청렴정책 추진’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청렴은 제도보다 인식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나부터, 작은 것부터 청렴에 대한 인식을 변화해야 청렴한 세상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업무 처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확보 ▲학부모, 시민 등 각 업무 이해당사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남 부교육감은 “워크숍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 변화와 청렴한 공직관을 되새기는 기회로 삼아 각 분야 TF팀 소통을 통해 고품질의 수요자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교육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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