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47회 어버이날 기념식서…축하 공연·부대 행사 함께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8일 오대전시 노인 복지관 대 강당에서 제47회 어버이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축하 공연, 장기 자랑 등 각종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효행 유공자로는 유수희 씨가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으며, 장한 어버이 유공자 박태영 씨와 효행 유공자 허정미 씨, 효행 단체 유공 대전 봉사 체험 교실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유성 노인 복지관은 효행 단체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장한 어버이·효행 유공자로 박준학 씨, 김기자 씨, 김용자 씨, 안치숙 씨, 이경선 씨, 박상희 씨 등 6명이 대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대전시립 무용단 장구춤과 행복 사랑 예술 봉사단의 풍물놀이, 댄스 스포츠, 초청 가수 등 공연과 부대 행사로 양·한방 진료·검사, 치매 상담, 인지 검사 등 의료·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참석한 어르신에게 즐거운 한 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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