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유성구청과 ‘내 동네 내 공원 가꾸기 사업’추진 협약을 맺고 3일 봉사활동을 성두산근린공원 및 탄동천에서 실시했다.

성두산 근린공원은 대전시 기념물 제6호인 ‘구성리산성’이 있는 사적지로 지역주민, 인근 연구기관 근무자 등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이며 힐링의 공간으로 이용되는 곳이다.

교육정보원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월 1회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연중 추진하기로 계획을 수립하고, 성두산 근린공원 및 탄동천 일대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줍는 등 대대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박헌수 원장은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매월 구체적인 청렴목표 설정과 홍보를 통해 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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