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회 의원 회관서 수상…여성 창업 지원 시설 등 인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북부 여성 가족원이 국회 여성 가족 위원회가 여성 가족 친화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우수 기관에 선정돼 3일 국회 의원 회관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북부 여성 가족원은 2016년 개관 이후 시민을 위한 취창업과 가정 친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성 창업 지원 시설을 운영하는 등 여성 창업 지원을 위한 특화 사업이 인정 받았다.

여성 창업 지원 시설은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실을 제공해 초기 비용 부담을 덜고, 전문가 컨설팅으로 여성 창업의 꿈을 실현하도록 돕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13개 기업과 예비 창업자 5개 기업이 입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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