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일 지역 학생가장 98명(초36명, 중 10명, 고 52명)에게 총 147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학생가장돕기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 및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학생가장들과 희망을 나누고자 대전교육청에서 해마다 추진해오는 사업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세상을 밝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고, 지금처럼 꿈을 키워가며 성장하기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학생가장들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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