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흡연예방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 공동체의 맞춤형 연수 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계획에 따라 이날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총 317명을 대상으로‘흡연 예방 및 성폭력 예방 직무연수’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흡연 예방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정성수 교수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대전여성단체연합 임원정규 공동대표의 ‘성폭력예방교육’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직무 연수를 통해 학교장의 변혁적 리더십을 이끌어 현장 중심 흡연 예방 사업 활성화와 학교의 성폭력 예방 역량 강화가 이루어지면 미래를 여는 행복한 학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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