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학교상담’을 통해 개인적ㆍ사회적으로 Wee센터 방문이 어려운 위기학생들에 대한 상담지원 시스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상담’은 ▲학교 부적응 ▲대인관계 곤란 ▲불안 및 우울 ▲충동성 등 기타 심리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인력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담임교사 또는 상담업무담당자가 순회상담신청서를 작성한 후 서부교육청Wee센터로 공문접수하면 된다.

양수조 서부 중등교육과장은 “서부Wee센터의 ‘찾아가는 학교상담’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회복하고 학부모들은 교육당국에 대한 신뢰를 더욱 굳게 하여 학교와 가정 모두가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