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9년 시행계획 모니터링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는 제4기 계획이 실행되는 첫 번째 해로 구는 시행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키로 하고, 이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모니터링 수행일정과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관 합동 모니터링단은 지역사회보장계획 관련 담당자인 공무원과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기관 대표자 등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점검과 결과확인 점검, 결과 평가 등을 통해 계획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올해 돌봄, 건강, 고용, 문화, 환경 등 사회전반에 걸친 지역의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5개 추진전략 아래 13개 중점사업, 3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모니터링단의 활동으로 복지서비스가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되고, 지역사회보장 계획이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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