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회원 40명은 29일 여성친화도시 부산 남구를 찾았다.

이날 서포터즈는 부산 남구의 여성 친화 현장을 견학하고 부산대 여성연구소 박혜영 강사를 통해 부산지역의 여성친화도시 추진과 서포터즈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를 듣고 간담회를 통해 대전 서구가 보다 향상된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복희 서포터즈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른 지역의 여성친화도시 사업 및 서포터즈 활동상황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좋은 사례를 서구에도 접목시켰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발굴 및 정책제안, 생활 속에 불편사항 및 조성사업 모니터링,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및 의견수렴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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