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상황 따라 서비스 이용…자치구별 제공 기관 지정·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성인 발달 장애인이 낮 시간 지역 사회의 다양한 기관이나 장소를 이용해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발달 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18세부터 만65세 미만의 발달 장애인으로 단축형 월 44시간, 기본형 월 88시간, 확장형 월 120시간 3개 유형 가운데 이용자 상황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대학 등에 재학 중이거나 근로 활동 참여, 거주 시설 입소, 주간 보호 시설 등을 이용 중인 사람은 제외한다.

또 자치구별로 1곳씩 제공 기관을 지정·운영해 이용자가 본인의 욕구에 맞는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각 구청 사회복지과나 거주지 동 행정 복지 센터, 대전 발달 장애인 지원 센터에 문의하면 안내 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