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6개 정부 부처와 전국 사회적 경제 조직이 29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올해 사회적 경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정부는 박람회를 총괄 운영하며, 행사에 필요한 세부 협력 사항을 조정한다.

대전시는 개최 도시로 박람회의 전반적인 계획과 실행을 지원하며, 전국의 사회적 경제 조직은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회적 경제 박람회는 민간 주도, 지역 중심, 정부 뒷받침이라는 원칙 아래 정부의 사회적 경제 정책의 국민과 지역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는 올 7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DCC)와 무역 전시관 앞 주차장, 엑스포 시민 광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