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 대덕구 비래동과 동구 판암동을 연결하는 버스가 26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대덕구 비래동과 동구 판암동 주민들은 가까운 거리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수단 부재로 불편을 겪어왔다.

새롭게 신설하는 66번 노선은 판암역-용운동-가양공원을 거쳐 비래동까지로 해당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높일 전망이다.

대덕구의회 관계자는 “비래동과 판암동을 연결하는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많이 불편했다”며 “운행 간격이 길어 아쉽기는 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덕구와 동구의 화합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