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해 열리는 세계 혁신 포럼과 아시아 와인 컨퍼런스가 한국 관광공사 주관 올해 지역 특화 컨벤션 육성 지원 사업에 우수 컨벤션에 선정돼 각각 3000만원의 국고 지원금을 대전 마케팅공사에서 확보했다.

공사에 따르면 세계 혁신 포럼은 2014년에 창설해 세계 과학 도시 연합(WTA)이 유네스코(UNESCO)와 공동 주관 개최하고 있다.

유네스코 과학 분야 공식 포럼의 하나로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등 다양한 혁신 주체가 참여하는 개방형 국제 포럼을 지향한다.

또 아시아 와인 컨퍼런스는 아시아 최초로 국제 와인 기구(OIV) 공인을 받은 국내 유일의 와인 전문 컨퍼런스로 국내외 와인 전문가가 지식 공유의 장으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2월에는 한국 관광공사가 수여하는 우수 지역 특화 컨벤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