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개 자치구 국비 확보…2회 추경서 예산 확보 사업 추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행정안전부 주민 생활 현장 공공 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공모에 대전 서구·유성구·대덕구 등 3개 자치구가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선정 사업은 서구 고독사 예방 돌봄 체계 구축과 고독사자 공영 장례 서비스 지원, 유성구 이동 심리 상담소 확대 운영과 마을 복지 학교 운영을 통한 봉사 활동 연계, 대덕구 홀로 사는 노인 예방관리와 주택 개조 사업이다.

대전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에 시·구비를 각각 매칭해 제2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시는 이번 공모의 자체 심사를 실시해 3개 자치구의 사업 계획서를 제출, 3개 자치구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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