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에 대한 맞춤형 회계 컨설팅을 통한 유아 공교육 체계 확립에 기여하고자 23일부터 총8개 유치원(공립유 5개원, 사립유 3개원)을 방문해 맞춤형 회계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찾아가는 현장 중심형 회계 컨설팅’으로 유치원 운영 실태를 파악해 유치원회계 운영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대전지역 유치원과의 소통ㆍ공감을 위한 양방향 협업체계를 통해 유치원 회계 운영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회계 및 안전 분야에 대해 유치원 담당자들이 평소 업무 처리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각 유치원별 문제해결 및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용 서부교육장은“금번 컨설팅을 통해 회계 실무 능력 향상과 더불어 투명하고 청렴한 유치원 운영 업무 지원을 촉진하여 학부모에게 신뢰받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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