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월 2~17일까지…600명 모집 목표 6월 말 발표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다음 달 2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청년의 대표적 자산 형성 사업인 청년 희망 통장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2일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 청년 희망 통장 신청자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고, 본격적인 모집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대전에 6개월 이상 주민 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근로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 가구당 1명만 신청 가능하며, 4대 보험을 가입한 대전 소재 사업장에서 공고일 현재 6개월 동안 계속 근무 중인 청년 임금 근로자와 공고일 기준 대전에 주소를 둔 창업 후 3년 이내 연 매출액 5000만원 이하 업체를 6개월 동안 계속 운영 중인 청년 사업 소득자로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 소득 120% 미만이어야 한다.

시의 모집 목표 인원은 500명이며, 목표 인원 외에 초기 탈락자를 대비해 예비자 100명을 추가로 별도 선정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제출 서식을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각 동 행정 복지 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시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올 6월 말 시 홈페이지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 청년정책과(042-270-0831)와 주소지 동 행정 복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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