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테크노 파크가 지역 국방 산업 육성과 지역 기업 성장,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방산 벤처 기업 육성·신규 시장 선점 기술 개발 사업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 TP는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지역 국방 산업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형 방산 기술 개발 지원 사업, 방산 기업 국내외 인증 획득 지원 사업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 연계형 방산 기술 개발 지원 사업은 지역 국방 중소 벤처 기업이 우수 인력을 확보해 보유 제품과 기술 향상에 필요한 모든 분야·신규 채용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6개 회사 안팎이며, 기업당 6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방산 기업 국내외 인증 획득 지원 사업은 지역 국방 관련 중소 벤처 기업의 국내외 인증 획득 지원을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와 해외 방산 시장 개척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인증 획득을 하려는 4개 회사에 기업 당 1000만원 씩의 소요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접수(pims.djtp.or.kr) 후 서류는 대전 TP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